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이 회의를 교차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 맹성규 해양환경정책관 등 해양환경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9명이 참석하고, 일본은 가주오 이나바 국제협력국장 등 6명이 자리한다.
해양·연안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연안통합모델시스템 구축 등 해양환경 사례, 해양환경 국제협력 방안, 연안 자연재해 대응방안 등 4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해양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일본 지진·해일 조기경보와 예측시스템 등 자연재해 대응방안이 국내 재해 예방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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