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내달 3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7elevenkorea)을 통해 '내가 만드는 세븐 삼각김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각김밥 안에 들어가는 반찬, 나만의 요리법, 디자인 등 삼각김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독창성과 상품성을 평가해 오는 12월 대상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된 아이디어는 실제 매장에서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대상 수상자에게 삼성 갤러시노트 10.1을 증정한다. 또 10명을 추첨해 3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향후 상품 포장 디자인도 페이스북을 통해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할 것"이라며 "삼각김밥 제작에서 출시까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최초의 소셜 삼각김밥으로 고객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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