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오픈마켓 11번가는 23일 국내 가전업체 모뉴엘과 손잡고 로봇청소기 '클링클링' 29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5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모든 구매자에게 13만원 상당 '케어원 침구청소기'를 증정한다.
11번가는 결혼과 이사가 많은 10월을 맞이해 로봇청소기와 침구청소기를 하나로 묶어 '홈 클리닝 청소기 세트'를 기획했다.
클링클링은 무게 2.7㎏, 크기 347*82㎜다. 소비전력은 20W, 흠입모터는 BLDC 모터를 사용했다. 1시간 충전하면, 1시간 사용 가능하다. 흡입과 걸레질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청소모드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클링클링은 기존 60만원대 대기업 제품과 비교했을 때 성능 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