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운동장 등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진행되는 한편 산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거리공연도 열렸다.
혼성 5인조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가 직접 편곡한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보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산단 근로자와 인근주민을 위한 다양한 예술공연 행사를 추진 중이다.
산단공 안성기 주안지사장은 "산업단지가 단순한 일터가 아닌 배움과 즐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문화적 프로그램을 도입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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