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체크카드 '100만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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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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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새마을금고의 MG체크카드가 발급 실적 100만장을 돌파했다.

1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3월26일 출시된 MG체크카드의 발급매수는 이날 100만600장을 기록했다.

MG체크카드 급성장비결은 각종 할인, 포인트 적립 등에서 신용카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MG체크카드는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즉시 발급이 가능한 체크카드로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MG Life’, 체크카드와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0.3%를 적립해주는 ‘MG Point’ 2종이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카드를 출시했다.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중 NFC, LTE 휴대폰 기종을 보유한 고객(KT 가입자)이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연내 발급가능한 이동통신사를 확대해 모바일카드 시장의 성장세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신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MG체크카드 사업을 통해 체크카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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