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40세 남성과 여성은 각각 39년, 45.4년, 60세 남성과 여성은 각각 21.4년, 26.5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생명표란 연령별 사망수준이 그대로 지속된다는 가정 아래 장래의 기대수명과 여명, 즉 남은 수명을 산출한 것이다. 보건의료정책 수립과 보험율, 인명피해 보상비 산출 등에 쓰인다.
산출 결과를 보면 특정 연령까지 생존한 사람이 앞으로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대여명은 2010년 대비, 지난해에는 남성 85세이상, 여성 90세 이상 고연령층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증가했다.
지난해 출생아의 80세까지 생존확률은 남성 52.5%, 여성 75.2%로 2010년 보다 남성 1.7%포인트, 여성 1.5%포인트 각각 증가했다.
출생아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2010년에 비해 남성은 1.7%포인트, 여성은 1.4%포인트 올랐고, 10년전인 2001년에 비해서는 각각 16.3%포인트, 14.8%포인트 증가했다.
우리나라 남성 기대수명(77.6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77.0년)보다 0.6년, 여성(84.5년)은 OECD 국가의 평균(82.5년)보다 2.0년 높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