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새로운 정치질서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와 새 정치의 과정에 함께 한세력이 같이 내각과 정부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연합정치’, ‘공동정부’의 드림팀으로 구성될 ‘대통합 내각’은 ‘시민의 정부’를 이루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리모델링 수준 갖고는 안되고 완전히 새로운 건물을 짓는 수준으로 우리 정치의 판을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갈망하는 모든 세력과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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