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문재인 “대통합 내각 구성…국민정당으로 갈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09 15: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9일 “대통령이 되면 ‘대통합 내각’을 구성해 ‘시민의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새로운 정치질서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와 새 정치의 과정에 함께 한세력이 같이 내각과 정부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연합정치’, ‘공동정부’의 드림팀으로 구성될 ‘대통합 내각’은 ‘시민의 정부’를 이루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리모델링 수준 갖고는 안되고 완전히 새로운 건물을 짓는 수준으로 우리 정치의 판을 새롭게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갈망하는 모든 세력과 새로운 ‘국민정당’으로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정당’이 지역과 계층, 이념을 극복한 통합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며 “저와 민주당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을 자세가 돼 있다.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어떤 기득권도 기꺼이 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