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실에 수북히 쌓인 솜들과 그 광경을 늠름하게 바라보는 비글 한 마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한다.
3대 악마견으로 알려진 비글이 주인이 없는 사이 소파의 솜을 모두 헤집어 놓은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실에 눈 정말 많이 왔다”, “눈 언제 다 치우죠?”, “자신이 한 일을 굉장히 뿌듯하게 보는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