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대신증권이 국제 아동을 돕기 위해 올 연말 모자뜨기 이벤트를 연다.
대신증권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코트디부아르와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소외국 아동을 위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의 신생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털모자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털모자는 신생아의 채온을 2도 가량 높여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공식블로그를 방문해 이웃을 맺고, 19일까지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커뮤니티에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그 내용을 대신증권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 남기면 된다.
대신증권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명에게는 모자를 뜨기 위한 털실과 바늘 등으로 구성된 키트, 단체 교습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신증권 공식블로그(blog.daish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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