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아 외신 극찬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연아에 대한 외신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스포르트젠트룸에서 열린 2012 NRW트로피에서 김연아는 총점 201.61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에 미국 AP통신은 프리 스케이팅 '레미제라블'에 대해서 "올 시즌 여자 싱글 부문 최고 점수를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실수도 있었지만, 환상적인 연기는 그 순간도 잊게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그재미너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아주 흥미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아사다 마오, 애쉴리 와그너가 자신의 기량을 되찾았다. 또 김연아는 놀라운 복귀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외 로이터 역시 "두 시즌 만에 복귀한 김연아가 올 시즌 세계 최고 점수로 우승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