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은 재난안전과를 총괄상황반으로 상수도대책반, 복지대책반, 농산 대책반 등 5개반 32명의 한파 대책반으로 꾸려졌다.
이 가운데 복지대책반은 노숙인에 대한 동절기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방문 돌봄을 한다.
상수도대책반은 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동파 시 신속한 복구에 나서며, 농산 대책반은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 외곽지역을 위주로 주기적으로 기상 상황을 전파한다.
이밖에 시는 한파 특보 시 시민 행동 요령 등을 문자전광판, SNS 등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이상 하강해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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