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3명, 작년에 노렸던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 여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2 10: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대 3명, 작년에 노렸던 차량 훔쳐 무면허 운전 여행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며 여행에 나섰던 10대 세 명이 적발됐다.
 
12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무면허운전을 한 혐의로 A(18)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B(18)군을 추적하고 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15일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C씨의 승합차 등 차량 두 대를 훔치고 무면허로 훔친 차량을 운전해 충북 음성과 경남 창원 등지를 여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일당은 이번에 훔친 차량을 지난해에도 훔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차량을 훔치는 과정에서 적발된 이들은 미리 해당 차량의 열쇠를 빼돌려 놓았다가 이번에 다시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