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대공원은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기업 ‘타파웨어 브랜즈’와 5년간 ‘지구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타파웨어 브랜즈는 매년 ‘지구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서울대공원의 ‘동식물과 미래세대의 복지증진을 위한 동행기금 모금 캠페인’에 후원사로 참여한다.
타파웨어 브랜즈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포춘지가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3년 연속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기업은 일회용 페트병 대신 ‘에코물통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는 ‘아이 러브 지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환경사랑을 실천해온 타파웨어 브랜즈가 환경사랑을 실천하는데 함께해서 동물과 고객들의 행복은 물론 지구촌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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