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제주도,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19개소 지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2-12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가 건강음식점을 정착하고 확산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 19개소를 지정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나트륨 줄이기 건강음식점은 식약청의 전문 컨설팅을 받아 업소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에 비해 평균 14% 줄여서 제공하고, 메뉴판에는 열량, 나트륨 함량 등 영양성분도 표시하는 방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음식문화 개선사업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지난 2010년 기준 4,878㎎(소금 12.1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 2,000㎎의 2.4배로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고 해마다 증가 추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