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에서는 사무분야 30명·운전분야 30명·차량분야 9명·기술분야 22명과 별도로 고졸 대상 기술분야 기능인재 7명 등 총 98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최연장자는 38세인 운전분야 지원자, 최연소자는 18세인 기능인재 지원자다.
합격자들은 내년 1월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분야별 특성에 따라 3~7주 동안 신규양성교육을 받고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4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은 합격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신규직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신속한 지하철,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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