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델협의회는 이번 학술토론회를 통해 서울시 6개 투자·출연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토론회의 주제는 ‘사회적 대화 체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찰’로 박원순 시장도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토론회에는 시민단체, NGO,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진호 서울모델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단위 노사관계가 한층 더 성숙되고 이를 통해 시민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모델협의회는 서울시설공단, SH공사, 서울농수산물공사, 서울의료원, 서울도시철도, 서울메트로 등 시 산하 6개 투자출연기관의 노사정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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