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 외교ㆍ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EU는 주요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가능한 추가 제한 조치 등 적절한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며 “북한의 이번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획득하려는 오랜 시도에서 한발 나아간 것이다. 국제법상 의무의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즉시 완전히 조건 없이 준수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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