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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지난 여름에 물썰매장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안산썰매장은 겨울철 눈썰매장으로 거듭나 안산의 최고 명소로 시민들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
눈썰매장은 지난해에도 5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수원, 시흥, 광명 등 인근 시에서 찾을 정도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입소문이 난지 오래다.
안산 눈썰매장은 개장을 위해 직원 채용 및 서비스와 안전 교육을 마치고, 시설안전 점검과 썰매장 주변 정리 정돈 등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5년간의 눈썰매장 운영 노하우를 통하여 이번 눈썰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만약에 있을 미연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보험 가입과 안전요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손썰매(20m×9m)장을 신설하여, 유아슬로프(120m×40m)와 함께 운영,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 대기시간 단축 등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무빙워크를 이용, 쉽고 편하게 슬로프 위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무료주차장 및 식당, 매점, 휴게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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