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013년 드림스타트 사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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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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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동구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내년도에 계속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0~12세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집중 관리하고 보건, 복지, 보육 등 통합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 가구 아동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 및 통합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체험, 가족캠프, 공연, 특강 등 아동과 가족의 개별욕구에 맞춘 전문적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올해 보다 더 나은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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