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SK건설의 최광철, 조기행 사장과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유열이 함께해 나눔활동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이불, 수도 동파방지열선, 문풍지, 목도리, 핫팩 등 13개 방한물품과 후원대상자에게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상자에 담았다. SK건설은 이날 총 6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총 600여 상자를 제작하고 오는 22일부터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구청과 20개 사회복지기관과 희망메이커 협약을 체결,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기행(앞줄 왼쪽 세번째) SK건설 사장 등 임직원과 가수 유열(앞줄 왼쪽 두번째)이 함께 희망키트를 만들었다. [사진제공=SK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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