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9시13분쯤 용산 한강초등학교에 마련된 한강로동 제4투표소에 도착해 투표를 마쳤다.
안 전 후보는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다들 투표는 하셨어요”라고 물으며 인사를 건냈다.
하지만 투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승용차를 탄 후 투표소를 떠났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한두달 가량 머물며 앞으로의 행보를 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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