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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왼쪽)과 김민종. 스토리온 제공 |
19일 밤 11시 방송되는 '마이퀸'의 세 번째 코리아 퀸은 프랑스 명품 맞춤 수트 스말토의 박윤정 수석 디자이너다. 스위스에서 태어나 5개 국어에 능통한 그는 프랑스 패션 디자인 스쿨 '에스모드'를 졸업한 뒤 7년 만에 수석 디자이너로 승진했다.
김민종은 박윤정이 과거 자신의 팬이었음을 알게 됐다. 박윤정은 한국에 있는 노래방에 갈때면 노래 '하늘 아래서'를 즐겨 불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무된 김민종은 "연기자로 데뷔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즉석에서 물병을 마이크삼아 '하늘 아래서'를 불렀다. 하지만 어색함에 채 한소절을 부르지 못했다. 이에 김수로는 "그건 나도 하겠다"고 말해 김민종은 굴욕을 맛봤다.
한편, 박윤정은 '코리아 퀸'에서 성공비결도 공개된다. 50년 전통 프랑스 명품 브랜드 '스말토'의 수석디자이너로 인정받기까지 노력과 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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