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0시께 별세한 장정익은 1946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독일로 유학을 떠나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귀국후 대구가톨릭대학교 작곡과, 건국대 음악교육과 등 교수로 재직했으며, 범음악제 위원장으로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소향 씨와 아들 재명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영안실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8시. ☎02-2072-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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