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장난감 등 아이들 용품 기증센터 운영 제안 △서울시 홈페이지 가입자 전자우편 서비스 활용 △청계천 삼일아파트 상가세입자 노점 허용 등
3건의 안건에 대해서 시민 10명과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해당부서 담당 공무원도 참석해 실현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필요할 경우 전문가와 함께 법률적인 부분까지 살펴 결과를 알려 줄 예정이다.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박 시장이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 시작해 지금까지 총 91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이날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는 24일 오후6시에 방송되는 TBS TV ‘포커스’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