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노환으로 사망한 고인은 1995년 월간 ‘사상계’를 통해 단편 ‘그들이’로 등단했으며, 장편소설 ‘동토’ ‘흔들리는 산하’ ‘향토기’ 등을 펴냈다. 제8회 한국문학상과 제2회 농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상일 씨와 딸 소영, 금영, 후영 씨가 있다.
빈소는 적십자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6시, 장지는 고향인 충남 서천이다. ☎02-2002-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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