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 CNS는 서울 명동의 호텔 스카이파크에서 '스마트 객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열쇠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호텔 객실에 들어갈 수 있으며, 실내온도조명 조절과 TV 작동이 가능해진다.
LG CNS는 앞으로 투숙객들이 호텔 외부에 있을 때에도 미리 객실 온도를 조절해둘 수 있는 기능, 결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 따로 스마트폰을 받지 않고 투숙객 본인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스마트 객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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