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시작한 나로호 발사 사업은 위성·발사체 연구개발로 2009년 첫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2010년 2차 발사 때는 비행시스템 오류로, 지난 10월엔 나로호 시스템 제어를 위한 가스 주입 중 기밀장치 파손으로 발사가 취소됐고 내년에 다시 발사를 시도한다.
반면 지난 12일 북한은 100kg급 위성 '광명성'을 우주궤도에 안착시켰다.
나로호 발사와 비교되면서 우리나라 우주 개발이 북한보다 뒤처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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