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
가창력으로 가요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투빅은 올해 가장 성공한 신인 그룹 중에 하나다. 국내 최고 작곡가 조영수가 발굴해 직접 프로듀서까지 맡았다. 조영수 작곡가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투빅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2012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3월 데뷔한 투빅은 '또 한 여잘 울렸어', '러브 어게인', '오늘 같은 밤이면', '24시간후'를 발표하며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발표한 4곡은 온라인 음원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상위권에 머무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덕분에 투빅은 데뷔 10개월 만에 미니앨범 한장과 4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신곡 '다 잊었니'는 5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웅장하고 따뜻함 속에 절제된 투빅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다 잊었니'는 단단한 리듬에 그루브가 살아 있는 곡으로 발라드 귀재 조영수 작곡가의 작품이다.
한편, 투빅의 신곡 '다 잊었니'는 27일 낮 1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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