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서 녹색어머니회와 오찬 간담회 가져

(사진제공=의왕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경찰서(서장 김희규)가 26일 오후 12시 의왕시 학의동 소재 식당에서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로부터 교통봉사 활동 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어머니들과 그간 소소한 일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김 서장은“녹색어머니회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협력단체”라면서 “특히 교통경찰 인력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에 녹색어머니들이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