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 “오너리스크 기우?”…‘강보합’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K가 전일 최태원 SK회장 법정 구속이란 오너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약세장에서 강보합세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500원(0.87%)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 C&C는 0.48% 내림세다.

이날 현대증권은 SK와 SK C&C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최 회장 법정 구속에 따른 오너 리스크가 미칠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과거 증시에서 재벌 기업 오너 리스크가 부각된 적이 있었지만 주가 하락분은 모두 만회했다”며 “오너리스크가 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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