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정과메기 생산 자정결의 및 종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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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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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정결의 및 생산자 위생 교육을 통한 청정과메기 생산

포항시는 8일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청정과메기 생산 자정결의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8일 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과메기 생산 시기(10월 10일부터 생산)를 앞두고 포항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과메기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 소속 과메기 생산자 및 유통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정과메기 생산 자정결의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로변 건조행위 지양, 원료 세척수 중복사용 금지, 원산지 표기 철저, 일본산 수산물 판매금지 등을 결의했으며,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소량화, 정량화, 고급화 등의 품질개선과 포항시 공동브랜드 상표 및 과메기 단체, 생산자, 개인별 실명 등 표기판매를 통해 구룡포 과메기를 타 지역과 차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메기 생산에 따른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오폐수 처리 관련, 일본산 꽁치사용 금지 등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타 지역 제품과 차별화하고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한 위생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이밖에도 시는 참석자들에게 국산 및 수입산 꽁치의 원산지 판정기준, 포장재 표시방법, 표시 위치에 대한 교육을 함께 실시해 정확한 원산지 표시로 과메기 부정유통사례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과메기의 위생적인 생산 및 유통과정으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자의 실명을 기재하고 식품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신뢰도를 높여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과메기가 생산될 수 있도록 생산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포항시의 과메기 생산량은 5천 톤, 700억 원으로 과메기 산업특구가 지정되기 전에 비해 판매고가 57% 가량(2006년도 400억 원) 증가했으며, 2010년부터 시작한 과메기산업화 가공단지 조성사업에는 3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메기 냉동 창고 및 문화거리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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