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19세 이상 성인남성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담배 및 주류의 가격정책 효과'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에게 금연할 의사가 생기는 담배 가격을 물어본 결과, 금연의사가 생기는 담뱃값은 평균 8943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담뱃값의 4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응답자의 소득과 연령 변수로 인한 효과를 배제할 경우 이 가격은 8965원이었다. 관련기사 정부, 담뱃값 물가연동제 검토…최초 인상분 500원 선 매년 물가만큼 담뱃값 인상…효과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