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이승기, 짐꾼으로 거듭나자 시청률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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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2-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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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사진=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꽃보다 누나'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13일 방송된 '꽃보다 누나' 3화 '승기의 진화' 편은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10.3%, 최고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거머쥔 것.

이날 방송에서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려는 이승기가 절치부심 끝에 비로소 '짐'에서 '짐꾼'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보다 누나' 일행은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입성해 완벽한 짐꾼이 된 이승기의 안내로 숙소를 찾아갔다. 실수하지 않으려 묻고 또 묻는 이승기의 노력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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