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작년 M&A 거래규모 1조달러… 금융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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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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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미국의 작년 인수합병(M&A) 거래 규모가 1조 달러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는 미국 기업이 작년 1조 달러(약 1055조2000억원)에 이르는 M&A계약을 성사해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요 M&A건은 이동통신업체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가 보다폰이 보유한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지분 매입, 반도체 제조설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퍼티리얼즈의 도쿄 일렉트론 합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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