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갑수 기자 =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작업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놓고 일부 정치권과 우리금융간 갈등을 빚고 있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된 지방은행 분리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정부는 우리금융 이사회가 "정부의 방침에 반기를 드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 민영화 작업의 험로가 예상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