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K스카이뷰' 모델하우스에 중국인 관광객 방문

지난 27일 '인천 SK 스카이뷰'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아파트 모형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SK건설은 지난 27일 인천 남구 용현동에 분양 중인 '인천 SK 스카이뷰’ 모델하우스에 중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관광객들은 아파트·커뮤니티시설 모형과 주택형별 유닛 등을 꼼꼼히 살폈다. SK건설은 관광객들에게 인천 SK 스카이뷰를 모델로 한국의 공동주택 문화를 소개했다.

임동준 인천 SK 스카이뷰 분양소장은 "한국의 주거문화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인천 SK 스카이뷰를 소개할 수 있어 여행사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며 "일부 관광객들은 아파트 구매 방법을 구체적으로 묻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 지상 22~40층 26개동 규모로 총 3971가구다. 전체 가구의 77%가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기준층(5~21층) 기준 3.3m²당 88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장 내인 인천시 남구 용현동 604-1번지(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6월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