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설 연휴 특별대책 수립 29일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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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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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주민 모두 따뜻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담아 '2014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를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특별교통대책, 제설 및 한파 대비, 주민생활불편 해소, 비상의료체계 확립, 안전사고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설 이전에 배출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당 밀집지역과 다중이용시설, 상습무단 투기지역, 뒷골목 등 주변 곳곳을 청소한다.

연휴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365 민원즉시처리반(3425-5870)과 청소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1월 31일부터 3일간은 청소대행 업체가 휴무이므로 가정에서는 가급적 설 연휴가 끝난 뒤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보건소진료반(3425-6655)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응급의료상황은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등 3개 종합병원과 협의하게 된다. 비응급 의료기관인 병원과 의원 49개소와 약국 177곳도 당번제로 연다.

응급환자 발생시 보건소진료반과 다산콜센터(120), 서울응급의료 정보센터(119)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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