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296명이 새롭게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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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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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북부보육교사 교육원이 6일 오후 2시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성일 경기북부보육교사 교육원장, 보육교사와 보육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사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보육교사 양성 1년 과정을 이수해 보육교사 3급 자격을 취득한 296명이 수료증을 받고 보육교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또한, 학업 우수자인 성애경씨와 학업 중 공로자인 한채희씨 등 2명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독립성과 사회성을 길러주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전문성과 덕목을 갖춘 보육교사로서 국가의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보육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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