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개원... 황우여 대표 등 정관계 인사 3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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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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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제성모병원이 17일 오후 3시 개원식을 열고 출범했다. 인천시 서구 심곡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상11층, 지하6층, 1000병상을 갖췄다.

가톨릭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의 주재로 열린 개원미사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대사인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를 통해 “가톨릭 의료기관은 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사명에 충실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축복메시지를 보내왔다.

개원식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학재 의원, 민주당의 윤관석 의원, 조현재 문체부 차관,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이철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 등 정관계 및 의료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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