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는 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구성한 의료발전협의회가 마련한 합의안의 수용 여부를 묻는 형태로 이뤄진다.
투표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각 시도의사회와 의사협회 전자투표시스템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유권자는 개원의 2만6223명, 봉직의 3만1031명, 수련의 1만157명, 군진·공보의 1489명, 기타 1023명 등 총 6만9923명이다.
총파업이 확정되려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고, 참여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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