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짝' 여성 출연자의 사망 당시 상황이 공개됐다.
5일 제주도 서귀포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새벽 2시 15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이 여성의 안면이 창백했으며, 이미 심 정지 상태였다"고 밝혔다.
짝 남성 출연자 중 의사였던 한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병원까지 이송되는 내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새벽 SBS '짝'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가 화장실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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