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인구늘리기 및 군정설명을 위한 읍면 순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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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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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 및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2014년 읍면 순방 -

사진=읍면순방 군민과의 대화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 방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지난 4일 임천면을 시작으로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 및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2014년 읍면 순방에 나섰다.

 지난 2월 발생한 AI의 확산방지 및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연기되었던 2014년 읍면 순방에서 이용우 군수는 개군 100주년을 홍보하고 인구늘리기를 위한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과 함께 현장에서의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순방은 기존 군수가 설명하고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현황 및 읍면의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구상 발표, 읍면 우수사례를 발표할 수 있도록 하였고, 군수와의 대화시간에는 매년 반복된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건의가 아닌 군정에 대한 바램 및 읍면 미래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토론의 장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초청대상 범위에 있어서 지역을 선도하는 이장단 협의회원 및 총화협의회원, 다문화가족, 귀농인대표, 기업인, 작목반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초청해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우수제안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4일 첫번째 순방지로 임천면과 장암면을 찾은 이용우 군수는 면회의실에서 인구늘리기 시책구상, 최종락 옥곡리장으로부터 옥곡리 전통한과의 성공사례 및 백영목 원문리장의 송죽마을 억새가공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은후 농업인, 노인어르신들 등의 참가자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래 군정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시 인사말에서 “올해는 새로운 100년의희망과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부여의 자존과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군정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군의 존립근간에 위협적으로 다가서고 있는 인구감소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출산증가정책, 귀농‧귀촌인 유치, 다문화 포용정책 등 인구늘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4 읍면 순방은 6일 외산면, 내산면, ▴7일 규암면, 은산면, ▴10일 옥산면, 홍산면, ▴11일 충화면, 양화면, 세도면, ▴12일 초촌면, 석성면, 부여읍, ▴13일 남면, 구룡면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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