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자동차 생활을 위한 ‘리멤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30여 개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맞이 고객 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차는 특히 겨울철 많은 눈과 추위, 최근 발생한 미세먼지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5만원, 2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 밖에도 △명절 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도 실시 중이다.
‘봄맞이 고객 감사 리멤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