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장과 김정택, 김동규 의원이 13일 열린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 기공식에서 주민들로부터 수영장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상록구 사1, 2, 3동과 본오3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세 의원은 소속 정당을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초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6개 직능단체 측은 이들 의원이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체육 활성화에 헌신하고, 지역 숙원 사업인 호수공원 내 야외수영장 건립을 위해 힘써 준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들 세 의원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조성 요구에도 재정 문제로 지지부진 하던 야외수영장 건립 사업의 예산 수립을 의회 내에서 적극 지원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놨다.
이날 기공식을 갖은 야외수영장은 호수공원 내 3만4천 ㎡의 부지에 성인 및 청소년용 물놀이풀장과 유아 풀장, 유수풀장 등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름 외에도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봄·가을에는 물방울 놀이터로 이용되는 등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레저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