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일만의 AI 감염의심 신고…충북 진천 거위농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1 2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AI 의심신고 접수.(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진천의 거위농가에서 35차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온 것은 지난 달 10일 세종시 부강면의 산란계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온 이후 43일 만이다.

이 농장은 700여마리의 거위를 키우고 있으며, 1km 떨어진 하천에서 최근까지 철새가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서 폐사율 증가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AI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며, 조사결과는 23일께 나올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