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24일 2014 농협 안양시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해결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주로 법률적 무지로 인한 불이익 해소 및 결혼이주여성의 무료개명 등을 주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개최한 농협 안양시 이동상담실에서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류은주 변호사와 한국소비자원의 이창옥 교수님의 열강이 있었다.
또 강의실에 별도 개별 상담창구를 마련해 강의 후 강사와 일대일 상담도 벌여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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