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입행원 채용 시작…계열사 중복지원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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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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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은행권 채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은행의 신입행원(일반 분야) 채용이 29일부터 시작됐다.

신한금융지주 내 계열사간 중복지원에 제한은 없으며, 학력이나 연령 및 성별에 따른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다.

특성화고 재학생의 경우 올해 2월 졸업자는 지원이 가능하지만,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올해 7월 초 입문연수 시작 시점에 참석이 가능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5월 9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5월 26일 오후 6시 이후에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개별 통지는 하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113명의 신입행원을 뽑았으며 연간으로는 총 400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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