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히든챔피언 기가레인ㆍ마크로젠ㆍ성광벤드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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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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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가 기가레인ㆍ마크로젠ㆍ성광벤드 등 총 7개 종목을 '2014년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새롭게 선정했다.

1일 거래소는 3개 종목 외 솔루에타, 아이씨디, 아이에스시, 해성옵틱스 등 총 7개 종목을 코스닥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매년 기업의 주력제품이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곳 등 세계적으로 제품 경쟁력을 가진 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선정한다.

신규로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코스닥 히든챔피언에 올라가 있는 기업은 27개다.

거래소는 이들 기업에 연부과금을 면제해주고, 기업설명회 개최를 지원하며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지원한다.

또 거래소는 수출입은행 및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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