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우리자산운용은 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수영 전 키움자산운용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키움증권에서 경영기획실장을 비롯해 영업지원본부 전무, 자산운용본부 총괄 전무를 거친 뒤 2010년부터 키움운용을 이끌어왔다. 윤 대표는 "키움의 진취적인 정신을 우리운용에 접목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운용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키움자산운용, '한국비티엘인프라 10주년' 행사 개최 키움자산운용 2년째 적자… "자본금 125억으로 줄어" #운수영 #운용사 #키움증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