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4월 20일자 [세월호 침몰] 실종자가족들 가슴 할퀴는 루머 제목의 기사에서 전남경찰청이 “현재 SNS상 진도대교부근에서 경찰이 실종자 가족을 산으로 밀어붙여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트윗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트윗을 작성한 인터넷뉴스 신문고 기자는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자 실종자 가족들이 산으로 올라갔고 가족들과 경찰들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부상을 입었고, 이는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목격한 내용이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관련기사 정지선 위반 단속, 경찰 5000명 투입? "사실무근…평소 수준으로 단속" #전남경찰청 #진도 #트윗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